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와라 간지 (문단 편집) == 미디어 ==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무지갯빛 트로츠키]]에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오족협화 운운하던 [[만주국]]이 일본인들의 땅도둑질 장소가 되었다고 개탄하고 지금 소련과 붙으면 중화기가 형편없는 일본군은 전멸당할 것이라고 비웃는 등 다른 일본군들보다야 조금 깨어 있는 인물로 나오지만 잘 쳐봐야 무력한 몽상가다. 만주국에 트로츠키를 불러들여 소련을 치겠다는 커다란 몽상에 빠져 음모를 꾸미나 결국 부하이던 [[츠지 마사노부]]의 폭주 때문에 음모가 어그러지자 찌질거리는 모습으로 실제 인물이 잘 반영되었다는 평이다. [[카와구치 카이지]]의 만화 [[지팡구(만화)|지팡구]]에선 난데없이 빼어난 현자 기믹으로 등장하였다. 도조 히데키와 대립했단 이유도 있었지만 실제로 이시와라의 미래 예측이 비록 신흥종교에서 출발하였다고는 하나 일본의 평균 시대상을 앞서갔다는 면도 있고 해서. 이시와라의 문제는 초강대국과 산업세계의 대두를 예견한 것 자체가 아니라, 일본이 바로 그러한 초강대국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타국에 대한 침략과 점령을 필수로 여긴 그 사상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한국 독립 전쟁]]에서는 히로히토 천황의 죽음을 시작으로 일제가 조선인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시작하자 수뇌부가 미쳤다고 판단하고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휘하 "적은 경성에 있다!"를 외치면서 관동군을 이끌고 남하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족협화는 커녕 조선인을 노예로만 여기는 부하들에게 실망하여 거병명분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조선 총독 암살을 위한 정보를 넘겨준다. 그리고 일본의 내란이 끊이지 않자 일본 자체가 실패했다고 여기며 조선을 후원하는 선택을 하게 되고, 내란이 종결되자 군을 떠나 만주국의 민정부장을 거쳐 관동군의 도쿄 입성 후로는 육군대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회귀자인 김구가 보기에도 시대를 앞서간 발상을 하는 자라 자신과 같이 미래에서 온것이 아닐까라고 의심할 정도. 덕분에 정신이 나갈 것 같은 이 소설의 인기 캐릭터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고 미화된거냐면 그렇지만도 않은게, 작중 등장인물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미친놈이라 평한다. 심지어 임명한 노부히토 천황마저. 노부히토가 그를 임명한 것은 홍사익을 비롯한 재일의 집권에 의해 생기는 불만을 다른 곳에 돌리고 혹시 모를 군부의 폭주를 감시하려는 의도라 한다. 간지 본인도 자신만 감시해도 군부 폭주의 절반은 막을 수 있을거라고 인정할 정도. 또한 범아론을 주장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멋대로 군대를 움직여 만주사변을 일으킨 자가 할 소리는 아니라며 뻔뻔함에 기막혀하는 장면도 종종 나온다. [[갬블링 1945]]에서는 일본 육군의 사조직 일원중에 하나로 나오는데, 이들의 정보를 알고 있던 안경남은 범아론을 주장하는 그가 가장 미친자라며 제일 위험한 인물로 여기고 경계하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